코로나로 연기된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12월 9∼11일 개최

2020-10-12     전성철 기자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12월 9∼11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전기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방식을 최대한 도입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를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럼 첫날인 12월 9일에는 공식 기자회견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등 개막식과 환영 오찬 및 만찬이 마련된다.

또 EV(Electric Vehicle ) E-Mobility, 전기버스, 전기모터, 신재생 에너지 등의 전시회와 기업 간 미팅 프로그램, 전기차 시승회, 자율주행이 전기차 시연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전기차엑스포는 애초 지난 4월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됐으며 12월 행사도 대폭 축소돼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포럼에 앞서 지난달 17∼19일 'IEVE-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을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동시 온라인 방식으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