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 예민해지는 가을 환절기, 증상 악화 막는 탈모방지 솔루션

생활습관 개선 중요… 부작용 유의해야

2020-10-12     오승훈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다가, 돌연 선선한 바람이 불곤 하는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변덕스럽고 외부 환경이 변화하는 '환절기'를 맞이할 때면 여러 부위의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도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는 두피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는 것은 물론, 모근이 심각하게 약해져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여름 내 자외선을 심하게 받아 분비물이 과다해진 두피 환경, 그리고 일조량 감소와 큰 일교차 영향으로 다량 모발빠짐현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요즘 같은 환절기, 어떻게 하면 두피 건강을 지키고 지긋지긋한 탈모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성장주기를 파악하고 각 상황에 맞는 관리방법을 적용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두피관리 전문 에스테틱 '에코마인'의 자사브랜드 헤솔두피클리닉스 덕천점 황영옥 원장은 모발의 성장주기를 '성장기-퇴행기-휴지기'로 설명했다. 대다수의 모발이 일생동안 수십차례 해당 과정으로 자라고 빠지는 것을 반복한다는 것이 황 원장의 설명.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인체가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이 때 대응을 위한 말초부위로 혈액 공급을 차단하고 이로 인해 모발에 영양분이 부족해져 많은 양의 모발이 '휴지기'에 접어든다. 휴지기에 접어들면 모발이 빠지게 되고 이를 '휴지기탈모'로 부르기도 한다.

온라인에서는 이 같은 휴지기탈모에 대해 셀프두피마사지, 헤어팩 등, 홈케어를 통해 증상을 개선이 가능하다며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여럿 소개되고 있기도 한데, 이 시기에 자칫 잘못된 셀프케어를 진행했다간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부산두피 관리센터 헤솔두피클리닉스 덕천점 황영옥 원장은 “탈모 예방과 개선에는 두피 청결이 기본이지만 이미 탈모 가속화가 진행 중인 분들은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전문센터를 찾는 것이 좋다”며 “현재 헤솔두피클리닉스는 첫 방문 고객 대상으로 두피, 탈모관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특히 초기 탈모관리의 경우 71% 할인된 19,900원에 가능하니 부산 탈모 환자 분들은 부담없이 방문 가능하다”고 전했다.

헤솔두피클리닉스를 운영 중인 에코마인은 1,000만에 달하는 국내 탈모인구의 니즈에 대응하여 합리적인 비용, 두피타입별 프로그램, 전문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두피전문 기업으로 두피관리센터 오픈, 두피모발기술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연구,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맞춤형 관리를 제공해왔다.

에코마인은 18년의 두피관리센터 운영 노하우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헤솔두피클리닉스를 설립하여 전국 1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헤솔', '필라소', '엔젤어라운드', '자연에 물드리다' 등 헤어케어제품도 직접 제조해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