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의 베란다와 발코니, 샷시 교체로 겨울철 난방비 절약

2020-09-25     이재웅

현대인들은 더울 땐 시원하게, 추울 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전제품들을 가동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해야 하는데 지구의 자원은 무한정이 아닌 유한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사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적절한 온도를 맞춰주거나 온, 냉방시, 실내 공간을 밀폐하는 등 여러 가지 가이드가 있기 마련이다.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오래된 창문이나 샤시, 도어의 교체로도 에너지의 사용의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다.

천안, 군포 등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도시에는 많은 아파트가 완공되어 있다.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은 서울로 출근을 하고 외곽의 거주지로 퇴근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완공된지 15~20년 정도 지난 아파트가 많은데, 이런 경우, 중간에 샷시를 교체하지 않았다면 기능적인 부분이 크게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샤시나 창문은 잘만 열고 닫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큰 오산이라고 할 수 있다. 샷시의 기능에 따라서 보일러나 에어컨 사용의 효율성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는 샤시는 단순한 도어가 아닌 단열성, 수밀성, 내풍압성 등 다양한 기능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이중 단연 여름철 냉방 비용과 겨울철 난방 비용에 깊은 관련이 있는 기능은 단열성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일러의 사용으로 내부의 따듯한 공기를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보존할 수 있음과 동시에 외부의 차가운 기운을 차단하여 실내를 지속적으로 따뜻하게 유지해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층 아파트의 경우, 고도가 높으며 주변을 막아주는 장애물이나 건물이 없는 만큼,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샷시의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고층 아파트는 단열성뿐만 아니라, 물의 유입을 막아주는 수밀성, 강한 바람이 불어올 때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내풍압성,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밀성과 방음성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샷시의 브렌드는 매우 다양하다. 또한, 용어 역시 일반인들이라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겨울철 난방비 절약과 동시에 효율적인 온방을 원하지만 막상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부분을 살펴보아야 하는지 몰라 고민하게 된다.

특히, 입주 전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샤시를 교체를 하는 것이 아닌,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도 자세하게 모르고 행여 시공을 진행하더라도 분진이나 먼지 등으로 인해 집안 살림이나 가구, 가전제품 등을 못쓰게 되진 않을지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을 보는 눈 샤이닝창호 관계자는 KCC 전문 시공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업체라면 입주자의 물건을 분진,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보양 작업부터 시작하여 철거 후, 샤시 설치까지 하루 만에 진행이 가능한 만큼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샷시 교체의 경우, 한 번 진행된다면 15~20년은 사용해야 하는 만큼 시공 후에 문제점이 발생되었다면 걱정 없이 AS가 가능한 업체인지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