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마더스요양병원, 네이처페어리의 원격바이러스 살균기 설치

2020-09-24     최원만기자


광주광역시 마더스요양병원은 최근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병원내 2차 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바이러스살균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제품은 (주)네이처페어리가 특수목적용으로 개발한 '원격 바이러스 공기살균기'로 특허 받은 항바이러스를 담배 연기 입자보다 적은 미세 입자로 분사해 전체 공간으로 확산시켜 공기 입자에 떠도는 세균, 병균, 바이러스를 99.9%까지 파괴할 수 있다.


마더스요양병원 관계자는 “요양원,요양시설,요양병원 및 실버타운 등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모여 있어 바이러스, 박테리아, 병원균 등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매우 취약하여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 이 제품은 실내 공기 중 비말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세균 및 유해물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과 달리 입자 속에 테라피 향기가 포함되어 있어 의료진들이 보다 안전하고 상쾌한 공간에서 진료할 수 있고,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말했다.


네이처페어리 관계자는 “최근 포항 휴요양병원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이 대형병원과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해 전면 면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코로나 확산으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당사의‘원격바이러스 공기 살균기’가 환자와 보호자,의료진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원격 바이러스 살균기는 서울 양천구청, 인천 남동구청, 경기도 시흥시청, 분당구 주민센터, 철도청, 병원 등각 지역별 다중 시설에 속속 설치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페어리 (경인지사:대표 송현미) 화성시향남읍 행정서로3길 4-46 로 031-351-3519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