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지도 39호선 도로건설사업 ‘안전기원제’ 올려

2020-09-23     고성철 기자
안전기원제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3일 백석읍 기산리 59-2번지 일원에서 ‘장흥~광적 간 국지도 39호선 도로건설사업’의 성공적 개통 기원과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올해 5월 착공해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는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도로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914억원을 투입,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학수 양주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시공사 관계자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수의 인원만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