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한국전통혼례와 문화체험장' 열어

관광객, 청소년에게 한국의 전통혼례문화 체험 및 다문화 가정과 이웃에 혼례와 체험 비용 일체를 지원

2020-09-20     김영균 기자

인사동 서울문화홍보원(원장 이정환)에서 '한국전통혼례 체험과 문화체험 현장'MG새마을금고(대표 박차훈)와 서울시, 종로구 후원으로 열렸다.

 

 

19일 인사동 북 인사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로 소수인원 관계자만 참석하고 유튜브 파이낸스투데이tv 생중계를 통해 온택트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전통혼례 결혼식 체험현장에서는 동양자수 연구소 황신애 원장 주선으로 신랑 대역에는 탤런트 홍정민과 문화를 사랑하는 일명 사또 신부 대역은 그리움만 남겨놓고 타이틀곡 가수 무궁화와 머슬매니아 우승자 건강미인 몸짱 한복 모델 윤일우가 참여해 특별한 체험을 했다.

 

머슬매니아

 

작년에도 좋은 반응을 일으켰던 전통혼례 체험은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종로구 인사동에서 횟수를 늘려 혼례는 주말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체험은 상시 진행하게 된다. 혼례란 인간이 태어나 한 가정을 이루는 가장 행복한 일로써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가장 큰 축제이다.

이곳 서울의 명소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청소년에게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의 전통혼례문화를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함에 목적이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 박차훈 대표는 "서울문화홍보원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정책을 철저히 지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이웃을 선정해서 혼례와 체험비용 일체를 지원하여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와 전통문화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사동 전통혼례 결혼식 체험 현장은 유튜브 파이낸스투데이tv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