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제한 NO 중도금 무이자까지… 오피스 분양 인기 속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 주목

-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투자진입장벽 낮아

2020-09-17     박영철 기자

정부 규제가 몇 년 간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보통 아파트는 정부가 지정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분양 받게 되면 분양권을 일정 기간 타인에게 판매할 수 없는 전매제한이 걸린다. 오피스텔 또한 최근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규제를 받기 시작했다.

전매 제한과 주택 수 포함 등 규제가 다양해지고 어려워지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은 주택이 아닌 오피스나 상가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오피스의 경우 전매 제한을 비롯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으로 최근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몇몇 오피스 분양물량에서는 중도금 또한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각종 혜택들을 제공하면서 오피스 분양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역세권과 직접 연결되는 오피스 단지가 분양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청량리역 부근에 위치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 단지가 그것이다.

전매 제한에서 자유롭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한 이 단지는 서울 강북권 최대 교통 허브인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피스의 경우 근로자 접근성에 따라 가치가 결정될 만큼 접근성이 중요한데, 청량리역이 가진 교통 인프라가 접근성을 크게 높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청량리역은 최근 환골탈태 중이다. 강북권 최대 교통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광역환승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주변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노후화된 곳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미래 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이 지역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는 지난해 분양한 4개 동의 아파트 단지와 1개 동의 랜드마크타워로 구성되는 단지다. 얼마 전 분양된 오피스텔과 분양 예정인 섹션 오피스 단지는 랜드마크타워 9~17층에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프라임급 오피스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브랜드 이름에 걸맞는 설계를 자랑하고 있다. 고급 비즈니스 라운지를 비롯해 다양한 회의실과 휴식공간도 갖췄다. 오피스 전용 승강기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업 보안에 도움이 되며 편의성 또한 늘어났다.

섹션 오피스는 가변형 설계로, 입주 기업이 원하는 크기로 오피스 공간 임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규모 기업이 입주하기 좋으며, 기업 성장에 따른 공간 필요시에도 이주할 필요 없이 추가 공간을 임대하는 식으로 확장이 가능해 유연성도 높다.

더불어 투자자 입장에서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LTV 등 대출 규제에 적용이 되지 않아 투자장벽이 낮다. 섹션 오피스는 1개 단위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적은 자금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한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