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무너지는 헤어스타일… 앞머리와 잔머리 고정에 헤머셀 초강력 헤어스프레이

2020-09-11     박수진

역대 최장 장마로 여름이 짧게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9월 중순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다가 중순 이후부터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9월 말까지 늦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에 9월이 지났지만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옷차림은 여전히 가볍기만 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땀이 그 이유다. 뿐만 아니라 두피에서 나는 땀 때문에 머리를 말리고 외출을 해도 머리카락이 금방 젖기 일쑤이며, 공들인 헤어 스타일 또한 쉽게 흐트러진다.

이같은 더위는 머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에게는 정말 괴로운 요인이 아닐 수 없다. 이마에 맺힌 땀으로 인해 앞머리가 축축하게 젖기 일쑤이며, 뒷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로 인해 긴 머리를 고수하기는 어렵기 때문. 머리를 예쁘게 묶더라도 땀으로 인해 볼륨이 사라져 볼품이 없어지곤 한다.

이럴 때 헤어스프레이나 헤어픽서를 사용하면 땀으로부터 헤어 스타일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들 제품은 헤어 스타일을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스타일링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앞머리 및 잔머리 고정, 띄워놓은 뿌리볼륨 살리기에 효과적이다.

헤어 고정스프레이는 드라이 및 고데기 후 원하는 헤어 스타일이 나온 시점에 사용하면 되는데,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제품 선택에 있어 보다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광택 혹은 뭉침 현상이 심한 제품은 사용 시 부자연스럽게 연출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성분 또한 세팅스프레이 선택 시 꼼꼼히 따져봐야 할 부분이다. 볼륨스프레이나 앞머리 고정스프레이는 모발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자칫 잘못할 경우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중의 뷰티 스토어 인기 순위를 참고해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킵 헤어 워터 스프레이'는 가스 스프레이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플레이킹 현상을 최소화한 초강력 헤어스프레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공해성 워터스프레이로, 뭉침 현상 및 하얀 가루가 발생하는 현상이 없어 깔끔한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폴리머와 가나우바왁스 성분이 자연스러운 볼륨 효과를 부여하며, 브라질넛씨오일 및 유차나무씨오일이 모발을 부드럽게 코팅해주기 때문에 헤어 고정은 물론 케어를 돕는 컨디셔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간단한 샴푸 세정만으로도 잔여물 없이 말끔하게 제거되는 점 또한 액상헤어스프레이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