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사가 바라본 코로나19 “9월 중순부터 10월 20일 안에 하락세로 돌아설 듯”

지난 해 이미 코로나19 예견, 맵고 짜게 먹으며 물을 많이 섭취할 것 권유

2020-09-10     김진선 기자

 

[파이낸스투데이TV MC김의 찾아가는 인터뷰] 4

 

코로나19가 끝나고 술술 잘 풀리는 일상이 언제 올까? 구름도사 홍진보 교수는 역학으로 지난 2019년에 전염병이 올 것이라고 강의를 했었다. 그런데 20201월에 전염병이 시작돼 3월부터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해 구름도사의 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이르렀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되려면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야 하죠. 금년에 코로나19가 아주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운세로 보면 음력 9월 중순부터 1020일 안에 코로나19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어느 정도 잡힐 것으로 예견 합니다. 하루 확진 자가 100명 선을 넘고 있는데 10명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구름도사.

 

구름도사는 코로나19가 경제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히고 있는데 정부가 침소봉대하는 대응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처음 코로나19가 발병했을 때 우환폐렴의 치사율이 20%정도라고 했지만 지금 치사율은 낮은 편이라 너무 공포감을 갖지 말고 당당하게 대비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즉 코로나19를 무서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 것.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범죄자 취급을 당해 숨거나 죄인 시 돼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나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권고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코로나19를 피해서 안 걸린다고 해서 다음에 다시 걸리지 않을 보장이 없습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코로나19 그냥 놔두자며 스스로 면역체계를 키우기를 권고하며 평상시와 동일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면역체계의 중요성을 권고했다.

 

또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김치를 많이 먹고 맵고 짜게 먹으며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코로나19가 끝나면 많은 분들이 파산하거나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될 수 있는데 코로나19를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파이팅 하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