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유니콘·스타트업 위한 온라인 해외 투자설명회 개최

2020-09-09     김건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부터 예비유니콘과 유망 스타트업을 위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4일부터 K-유니콘 서포터즈 추천기업과 아기·예비유니콘 등 20곳을 대상으로 한 'K-유니콘 온라인 해외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매주 2개 기업씩 10주간 20개 기업의 IR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벤처캐피탈 140여개사에 공개되고 벤처캐피탈과 기업 간 화상 미팅 자리도 마련된다.

이와 별개로 해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IR 행사를 다음 달 말 유럽·동남아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