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패션 김석한 대표, ‘2020년 직업능력의 달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우수 숙련 기술인’부문, 직업능력개발과 숙련 기술 장려에 공헌

2020-09-08     최재경 기자

민패션 김석한 대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직업능력의 달 유공 포상’에서 ‘우수 숙련 기술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산업현장에서 직업능력개발과 숙련 기술 장려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지난 9월 1일 고용노동부는 사업주, 노동자, 우수 숙련 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교원, HRD종사자 등 6개 분야에서 훈장 3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 등 유공자 97명을 포상했다.

민패션

 김석한 대표는 ‘우수 숙련 기술인’부문에서 △40여년 산업현장 수공기간과 교육 경력 △패션디자인분야 대한민국 우수 숙련 기술자, 산업현장교수, 부산최고장인, 대한명인, 신지식인, 영산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기능경기대회 입상, 심사 및 감독 분야 활동 등의 숙련 기술 보유 △디자인 등록, 공정개선 및 품질개선, 공모전 입상 및 전시활동, 기술 서적 출판, 논문발표, 매뉴얼 개발 등 숙련 기술발전에 기여한 실적 △청소년 진로지도, 청년 창업자 기술전수 및 창업 멘토활동,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 배출 등의 교육·전수 실적 △해외 및 국내 재능기부활동, 일학습병행제 운영, NCS교육훈련 참여, 의류패션업계 종사자 대상 기술세미나 및 대회 개최 등 직업능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장, 부산기능육영회(수석부회장), 경북기능인 봉사회(자문위원), 울산숙련기술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석한 대표는 “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진 양성 및 숙련기술인들의 발전과 패션업계 발전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