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한국 이어 미국서도 대박 예감

2020-09-07     김현희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 (New Life Platform)”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대박을 터뜨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앱코는 게이밍기어 사업에 진출 후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서 국내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기 제품들을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에 야심 차게 출시하고 있다.

최고의 가성비 제품으로 잘 알려진 PC 케이스 “T250”과 “C650”은 아마존에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완판되었다. 게이밍 키보드 “K660”과 헤드셋 “B581” 또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앱코의 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수년간 한국 E-스포츠 팀들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 국산 게이밍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었다. 한국의 게이밍 제품을 아마존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팬들에게 앱코의 아마존 입성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올해 하반기에는 더 많은 제품들이 아마존에 출시될 예정이다. PC 케이스,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의자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앱코의 미국 시장 선점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아마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고객들이 아마존 웹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이 165% 증가하였고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발견하기 위해 사이트를 찾는 경우가 전체 고객의 80%에 달했다. 이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아마존 입성에 심열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