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정선거 의혹, 미국방송에 소개 (영상 전문)

2020-08-30     인세영

미국 내 방송사에서 대한민국 4.15총선의 선거사기의혹과 미국의 11월 대선 우편투표 부정선거 우려를 동시에 언급하는 내용의 뉴스를 다뤘다. 

지난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유수 방송사가 영상뉴스로 우리나라의 부정선거를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TD측은 "Panel on Korean, US Mail-in Voting Fraud" 라는 제목의 이번 보도에서, 지난 25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CPAC에서 다뤄졌던 대한민국의 4.15선거의 선거사기 의혹과 관련되어 논의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4.15 부정선거의혹을 가장 심도깊게 파헤치고 있는 국내 유력 인사중 하나인 박주현 변호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대한민국 4.15총선이 어떤 면에서 부정선거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지 특히 우편선거(관외 사전투표)의 부정 가능성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다뤘다.   

특히 이 뉴스에서는 대한민국 4.15총선의 사전투표방식과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우편투표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의 대선의 성공적인 진행은 대한민국의 지난 4.15총선의 선거부정을 밝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월터 미베인 시카고대 교수와 타라 오 박사의 말도 인용하면서 4.15총선에서 전체적으로 백만표에서 백오십만표 이상이 부정선거에 이용되었다고 보도했다.     

서버를 통한 투표조작의혹이 짙다는 언급과 함께, 선거인수와 투표인수가 서로 맞지 않는 점,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관외사전투표용지가 배달된 점, 투표보관함이 크게 훼손된 상태로 개표장에 운송된 점 등을 대한민국 4.15 총선의 선거조작 방식으로 언급하고 있다.  또한 프레드 플레이츠 (Fred Fleitz)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서 "대한민국 4.15 총선은 부정 선거이며, 중국이 대한민국 총선에 개입했다는 것은 미국의 대선과도 연관되어 우려가 된다."라는 발언을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NTD는 뉴욕을 기반으로 2001년 설립된 글로벌 미디어로서 디지털 뉴스와 미디어자산(media properties) 상으로 세계 10위권 내에 랭크되는 미국의 유력한 미디어 그룹이다. 에포크미디어가 운영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에포크타임즈는 대표적인 반중매체로 알려져있다. 

이 영상은 NTD의 온라인 뉴스사이트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로 송출되었다. 

다음은 NTD가 전한 Panel on Korean, US Mail-in Voting Fraud 이라는 영상 뉴스의 원본이다. NTD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On Aug. 25, South Korea held their 2nd CPAC conference. Prominent conservative figures in South Korea and the U.S. joined to discuss allegations of election fraud in Korea and how it could happen here in the U.S. too."

NTD는 영상 설명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유력한 보수 인사들이 CPAC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의 총선에서의 선거조작의혹 및 부정선거가 어떤 방식으로 미국 대선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적고 있다.  

영상의 댓글에서는 수백명의 미국인들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우편투표 부정선거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중국을 비난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