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배워보자 스마트폰 영상 편집’

광산구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열린 케이미디어스쿨 1인 미디어 교육

2020-08-28     강진교
케이미디어스쿨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어려운 pc가 아니라 쉬운 스마트 폰으로 간단하게 영상을 편집하는 법을 배우는 강의들이 인기다.

 

이런 흐름에 따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익활동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봄, , ! (그림책을 보고, 사람을 보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다!)이 주관하는 배워보자! 스마트폰 영상 편집강의가 열렸다.

 

강의는 광산구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지난 626~7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에 총 4차 시로 진행됐다.

 

사업명은 팝업 그림책, 사람 책과 행복으로 동행하다2020년 오순도순 마을살이와 행복동행이다. 이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마을을 소개하고 알리고자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였다.

 

강의를 진행한 케이미디어스쿨 김수연 대표는 “1인 미디어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을 추천합니다. 스마트 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으며, 영상 촬영 및 제작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들은 박은미 마을 활동가는 저도 스마트 폰 하나만으로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마을을 알리는 유튜버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라며 응원했다.

 

김대표는 요즘은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각 지역 특색을 가장 잘 알고 표현할 수 있기에 콘텐츠 제작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쓰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