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신입직원 정기 공채 실시…38명 채용

2020-08-18     김태호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신입직원 3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경영·경제·법) 19명 ▲전산 10명 ▲고졸 3명 ▲보훈(경영·경제·법·전산) 6명이며 부산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부산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성별·연령·학력·전공·어학 점수 등을 전면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아울러 보훈대상자·장애인·사회적 취약계층·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를 우대해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심사·필기전형(전공 및 논술시험)·실무면접·임원면접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탁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