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탄핵 집회 중 경찰버스 사이에 시민이 끼인 사고발생

2020-08-15     인세영

본 인터넷매체 파이낸스투데이는 지난 8월 15일자 뉴스일반면에 '문재 인탄핵 집회 중 경찰버스 사이에 시민이 끼인 사고발생' 제목으로, 8월 16일 자 뉴스일반면에 '광화문시위 중 시민이 경찰버스에 낀 사고, ”후속 조치는?“' 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이 8.15 광복절 집회에서 경찰버스 사이를 통과하는 시민에 대해 버스를 움직여 치이게 하는 등 무리하게 집회를 진압하였고 그 결과 시민의 생명이 위독하고 생사가 불투명하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위 시민은 후송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았고 이후 경찰서 조사와 본인의 SNS에서 아픈 곳이 없다고 진술하였습니다.블랙 박스 영상 분석결과 사고 당시 경찰버스가 이동한 사실 역시 없었습니다. 그에 따라 시민이 경찰버스에 치였다는 내용과 경찰의 무리한 진압이 있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8.15 광복절을 맞아 광화문 일대에서 벌어진 문재인탄핵 요청 집회에서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시민이 차에 치여 생사가 불투명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주최측 추산 100만 여명이 모인 광화문 일대에서는 경찰이 평소보다 과도하게 진압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세워둔 버스 사이를 통과하는 시민을 경찰 버스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버스와 버스 사이에 시민이 끼어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보 등에 따르면 경찰 버스 사이를 지나가려는 시민을 경찰이 버스로 밀어버린것 같다는 목격자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제보자에 의하면 시민이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 20분이 지나도록 경찰이 그대로 방치해서 현재 이 시민의 생사가 불투명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민은 추후 인공호흡 후에 서울대 병원으로 실려 간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피해자가 상당히 심각한 정도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증언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중앙지방경찰청 측에서는 사건 피해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는 장맛비 속에서도 부정선거 의혹규명과 문재인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된 가운데, 곳곳에서 경찰과 시민의 몸싸움이 이어졌다. 

만약 경찰의 무리한 진압이나 경찰 버스 운전자의 고의적인 조작으로 시민이 다치거나 사망할 경우 시위는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전개될 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