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 자체 신규 캐릭터 4종 공개...“친근감 더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만나”

2020-08-13     김현희
㈜루트비에서

유아전문브랜드 ㈜루트비가 자사 브랜드에 담길 신규 캐릭터 4종을 선보였다. 루트비는 자체 개발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루트비는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자체 캐릭터 4종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루트비에서 공개한 자체 캐릭터 유니, 니아, 아미, 미유는 어린이를 포함한 젊은 세대가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귀여운 동물들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각 캐릭터의 이름은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도록 ㈜루트비 자체 브랜드 ‘유니아미’에서 두 글자씩 조합되어 지어졌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자체 캐릭터를 개발해 패키지에 적용하고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 기업 자체 캐릭터로 광고 비용 감소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캐릭터 상품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단순히 먹거나 사용하는 즐거움 외에 소장 가치까지 선사해 매출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루트비 관계자는 “루트비 신규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를 포함한 젊은 세대가 보다 친근하게 브랜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제품을 기획해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