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진택 도의원, 4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팔탄면 덕우리 소재 친환경 미세먼지 방지 ‘밀폐형 덤프트럭 덥개’ 생산업체 방문
경기도 화성시 오진택 도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4일 화성시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장 등과 함께 팔탄면에 소재한 친환경 미세먼지 방지 ‘밀폐형 덤프트럭 덥개’ 생산업체 ㈜아이엠아이를 방문했다.
이날 오진택 도의원은 지역 기업 방문은 관내 유망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아이엠아이는 환경부가 2016년 7월1일부터 시행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 제13조 제1항의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차량에 대한 덮개 기준에 맞춰 ▲구조변경 승인 완료 ▲적재함의 완전한 밀폐(비산먼지 차단 및 빗물 유입 방지) ▲자동 개폐로 인한 편리성 ▲깔끔하고 단정한 외관의 덮개를 출시해 관련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아이엠아이가 출시한 ‘밀폐형 자동덮개’는 슬라이딩 형식의 덮개 재질에 알루미늄을 사용해 견고하며고 고온의 적재물도 가능하며, 적재물의 낙하 및 흩날림으로 인한 분진·미세먼지·악취 발생을 차단할 수 있어 덤프트럭, 압롤차, 곡물운반차량, 아스콘운반 차량, 골재운반 차량, 우드침운반 차량, 진개차량)생활폐기물), 석탄운반 차량 등 다양한 운반 차량의 적재함 적용이 가능하다.
이문주 대표는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회사를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방문에 힘을 얻어 국내 및 화성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업계 현실과 현재 상황을 전해 들은 오진택 의원은 “환경문제를 선도하는 기업이 지역구에 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업체에서 제기한 의견 검토와 제도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화성시가 환경 으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