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아카데미, 온라인 수업 예고 눈길 "국제학교 내신 상위권 목표"

2020-08-05     정욱진 기자

글로벌 명문학교 입학컨설팅 기업 '티엔아카데미(TN아카데미)'가 국제학교 및 보딩스쿨 관련 GPA 내신 관리에 특화된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업은 8월 22일 토요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G7~G12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티엔아카데미 본원에서 약 6개월 동안 이뤄진다. 이번 수업의 주요 혜택은 미국 교과과정 이수, AP과목 이수, 공인어학시험 이수, 미국 고등학교 학점 이수 등이다.

이번 온라인 수업은 상위권 내신 성적 및 공인 어학성적 달성, 대입 컨설팅 등 해외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커리큘럼이다. 미국 현지 고등학생과 동일한 수업시간과 수업 과목을 책정한다. 퀴즈, 시험, 에세이, 발표, 그룹 프로젝트 등 현지화된 체계적인 온라인 수업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티엔아카데미 소속 담당 강사가 배정돼 개인 스케쥴 관리 및 학업, 시험, 피드백, 숙제 관리, 더블업 관리 등이 맞춤형으로 전개된다.

특히 하버드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등 글로벌 명문 대학 상위 25곳 중 14곳이 선정한 'Canvas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미국 유학 전 현지 학습 분위기 적응은 물론 내신 성적 상위권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대학 입시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티엔아카데미는 이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전 별도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8월 8일 오전 11시 티엔아카데미 본원에서 온라인 수업 관련 A TO Z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성재 티엔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온라인 수업은 미국 현지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지 학력 및 학점이 인정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특히 미국 명문사립고만 받을 수 있는 블루리본 4개를 확보한 미국 현지 사립학교 강사 라인업을 갖춘 것도 강점"이라며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사용 중인 Canvas 플랫폼 도입으로 다른 사교육과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 6개월 온라인 수업을 통해 미국 현지 교육을 받아 상위권 내신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 어학 공인 시험과 함께 대학 컨설팅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