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2020-07-29     편집국

대의원 619명 참여 모바일 투표서 294표 얻어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당선됐다.

박 신임 위원장은 28일 대의원 832명 중 619명이 참여한 모바일 투표에서 후보 3명 가운데 가장 많은 294표를 얻었다.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은 198표,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127표를 각각 얻었다.

박 신임 위원장은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뜻을 모아 반드시 차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15 총선 때 천안을 공천을 신청했으나 배제(컷오프)됐다. 이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막판에 통합당 이정만 후보와 단일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