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가평교회, 사랑의 삼계탕 기부

2020-07-28     고성철 기자
삼계탕을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 가평교회 목사(정성기) 및 교인들은 중복을 이틀 앞둔 지난 24일, 관내 복지대상자를 위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 4인분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무관에게 전달했다.

정성기 목사는“식사해결이 어려운 관내 복지대상자를 돕기 위해 교인들과 마음을 모아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 맛있게 드시고 읍민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이웃을 위해 수고하며 식사를 대접해주신 가평교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돕기성품을 대면전달 할 때 손 소독 및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가평교회는 이번 기부활동뿐 아니라 매달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의 식사해결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가평교회에서 기부한 삼계탕은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