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호남신학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최신 온라인 자격과정 원격수업’ 성료

하나교육개발원 레크레이션지도사 자격과정 열어 학생들 열기 후끈

2020-07-13     김현정 기자

 

  지난 11() 광주 호남신학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교수 박일연)와 자격증발급기관인 하나교육개발원(대표 김영임)이 함께한 기획한 레크레이션 자격과정 최신 비대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원격 수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고심하던 박일연 교수가 하나교육개발원(대표 김영임), 탑클래스강사협회(총괄이사 김민경)와 함께 줌(zoom) 온라인 자격과정을 기획했다.

함께 기획한 줌(zoom)온라인 자격과정은 3개의 과정으로 11() 레크레이션, 16() 유튜브크리에이터, 20() 코칭지도사의 과정이다.

박일연 교수는 "코로나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멈춰 있기보다는 이런 시대적 환경에서도 학생들에게 자격 과정을 준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는 학생들의 이력을 만들어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7월 남은 두 과정과 8월 부터 진로탐색을 위한 선후배와의 온라인 만남, 국제 복지의 역량 함양을 위한 독일, 미국, 중국, 네팔의 석학을 모시고 진행하는 온라인 국제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으로 후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해주려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비대면 줌(zoom) 온라인 레크레이션 과정을 준비했던 하나교육개발원 김영임 대표는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시도를 못 했던 것뿐 화상으로 만나는 수강생들이었지만 레크레이션 과정의 호응도와 열기가 대면 교육 못지않게 너무 좋았다라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자격과정에 참여한 이경옥 사회복지사(사회복지대학원 1학년)코로나 시대에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레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협업한다면 어렵고 외로움 싸움을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된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치 단체 및 대학교 내에서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많은 홈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적으로 생기며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회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