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 '우리동네 행복밥상' 운동

2020-07-02     고성철 기자
요리경연

경기 가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우)는 지난 7월 1일 북면복지회관에서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노성희)원 20여명과 함께 2020년도 경기도 지방비 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밑반찬과 여름음식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은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노인 등 소외 이웃에 대한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읍면 부녀회 별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북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밑반찬과 열세 가지 잡곡으로 만든 미숫가루를 포장하여 북면 내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노성희 북면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과 미숫가루를 전달하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라고 말하며 행사 취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