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한국파마, 증권신고서 제출…8월 코스닥 상장 추진

2020-06-30     김태호

제약사인 한국파마가 3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324만3천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6천500∼8천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275억원이다.

한국파마는 내달 22∼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29∼30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8월로 예정됐으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맡았다.

한국파마는 1985년 설립한 제약사로 지난해 매출액 661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