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콘 프로젝트,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기대”

2020-06-26     김현희

AICON 프로젝트는 AI Blockchain을 기반으로 분산 클라우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마이닝풀)의 컴퓨팅자원과 PC나 스마트폰의 유휴자원을 AI분석이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AICON 생태계 참여자는 데이터 제공자, AICON 플랫폼, 리소스 제공자로 구성된다.

데이터 제공자는 에이콘 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해 머신러닝 딥러닝 분석 결과물을 얻는다. AICO를 통해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고, 거래소를 통해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AICON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분산화 된 RESOURCE를 SUPER COMPUTING 기술로 클라이언트에게 머신러닝, 딥러닝에 필요한 FRAME과 TOOL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리소스 제공자는 개인 혹은 기업 등이 될 수 있으며 본인이 소유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CPU, GPU, Memory, Storage 등 유휴자원을 AICON Platform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한다. 유휴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리소스 제공자는 AICO를 보상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에이콘 프로젝트는 현재 분산클라우드 하드웨어 내부 PCB 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경 분산 클라우드(D-클라우드) 하드웨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에이콘은 D-클라우드 하드웨어 자체생산에 앞서 블록체인 노드 안정화를 위해 국내에 지역별 분산 클라우드 센터를 두고 분산 클러스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AICON 에코시스템 내에서 리소스를 제공하는 참여자(노드)들은 Client에게 컴퓨팅자원을 제공하는 대가로 에이콘 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고, 거래소에서 환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