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원에 앞장

비대면 제품홍보 판매 가능한 ‘스마트공유판매대’ 거점사업 및 온라인 해외 판로 개척 등 지원

2020-06-20     최재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해운대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제품홍보에서 판매까지 가능한‘스마트공유판매대’(10개센터, 18개기업)사업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거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공유판매대,

스마트공유판매대는 서울·경기 등 총 3개소(플라워카페 로랑, 카페 플랜, 카페 1311)에서 운영 중이며 9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기업 홍보효과와 더불어 매출증대에 큰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또한, 비대면 온라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동남아(7개국)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 입점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며 입점 후 물류비와 마케팅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쇼피는 약 20조원 규모의 상품 판매 시장과 6억 명의 시장인구를 가진 동남아 최대 쇼핑 플랫폼으로서 이번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선제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1인 창조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