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란의 희망을 품다] 압구정 로데오 발전위원회, 상권살리기 위해 총력기울여

황영각 사무국장, 유튜브 교육 강화 및 젊은이들이 다시 찾는 거리가 만들것 기대

2020-06-13     장혜란기자

90년대 압구정 오렌지족이라 불리던 그때를 기억하는가?

지난 6월 11일 파이낸스투데이 서울남부지사에서는 압구정 로데오 발전위원회 황영각 사무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압구정

황영각 사무국장은 "3년 전부터 압구정 로데오의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위원장님 이하 위원들이 함께 상권을 살리고 희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그러나 절망보다는 정부와 지자체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로데오 발전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지역 발전 방법이 매우 눈길을 끌었다.

가장 주력을 두는 역점 사업은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을 통해 각자의 점포를 유튜브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알려서 상권이 발달할 수 있게 한다는 목적이다.

두 번째는 강남구 예산 (약 16억)으로 문제점을 겪고 있는 하수관 교체사업 및 야간경관사업을 통해 10월 젊은이들이 다시 찾는 걷고 싶은 거리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희망을 품다] 공식질문 : 황영각사무국장에게 희망이란?
인생의 60에서 건강에 대한 희망도 있지만, 국장으로의 역할에 대한 희망은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유튜브 교육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게 알리는 것이 가장 큰 희망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앞으로 압구정 로데오 거리의 번영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