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장례식장 효사랑장례문화원, 전주 효자2동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지원

2020-06-12     오승훈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고용악화와 경기침체를 피부로 느끼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1일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부설 장례식장인 효사랑장례문화원 원장 김 정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주 효자2동 주민센터(동장 온소인)를 방문하여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전주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올해 1월 전주소년원생들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장학금 후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소년원 학생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장애인과 노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전주 장례식장 효사랑장례문화원과 전주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병학)와 자율방범대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후원행사를 통해 제공된 생필품은 전주 효자2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노약자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이자 전주 장례식장 효사랑장례문화원 김정연 원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위해 모두가 나서 팔을 걷어 부칠 때”라고 전했다.

최병학 전주 효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원할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한 전주 장례식장 효사랑장례문화원 김정연 병원장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