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약 1,900만 원의 반값 공급가 ‘한강 광장’ 시세 차익 기대

2020-06-10     차은주

- 청약통장 필요 없는 알짜 물량

- '로또 청약' 없이 내 집 마련 가능

- 광진구 광장동 역세권에 중소형 232가구 공급

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서울과 인접한 경기주요 도시의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였지만 이로 인한 풍선효과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가를 경신하며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풍선 효과가 청약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청약 경쟁률이 700대 1을 넘기는 곳이 나오는가 하면 고분양가 논란을 빚고 있는 단지에서도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더욱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약 가점이 필요 없는 조합아파트를 노리거나 기존 주택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332-9번지 일원 노른자위 땅에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한강 광장'이 낮은 공급가와 개발 프리미엄까지 기대되고 있어 알짜 물량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강 광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지하 2층~지상 7층 6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190가구, 84㎡ 42가구 등 총 232가구를 모집한다. 특히 추후 지구단위계획을 거쳐 총 440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기 때문에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주거환경을 갖춘 한강 광장은 5호선 광나루역에 걸어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강남구 역삼동, 삼성동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이 쉬우며, 최근 찾기 어려운 한강 조망권을 갖췄다.

또한, 가격 경쟁력도 뛰어난데 한강 광장 공급가는 3.3㎡당 약 1,900만 원으로, 인근 광장동 신동아파밀리에가 3.3㎡당 약 3,700만 원, 광장동 현대파크빌10차가 3.3㎡당 약 4,400만 원에 거래된 점에 비춰 반값에 새 아파트를 공급받게 된다.

한편, 초역세권에 낮은 공급가를 갖춘 알짜 물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강 광장의 시공은 50년 전통의 건설 명가 동양건설산업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