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공무원노조, 화정병원에 마스크 2,000개 전달

2020-06-05     고성철 기자
고양시공무원노조가

경기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5일 고양시 행신동 화정병원을 방문하여 방역에 사용할 물품,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코노나사태의 장기화로 특히 보건 의료분야나 관계 공무원들의 불철주야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장기적인 의료적, 국가적, 재난적 비상사태를 맞이하여 의료진, 보건소 등의 인력들이 피로가 누적되어 있고, 이에 고양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정성을 모아 화정병원에 덴탈 마스크를 기부했다.

고양시공무원노조 구석현 위원장은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이 끝까지 노력하여, 고양시와 화정 병원이 K-방역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희망하며 고양시 공무원들도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정병원은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리치료나 재활치료등 현대인의 직장생활이나 가족관계 사회관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스트레스 우울증 심적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전문적인 정신건강진료 병원이라고 한상우 이사는 소개했다.

고양시공무원노조와 화정병원은 이어 업무협약식을 맺고 고양시 시민과 공무원, 의료진 등 모든 분들의 건강 증진 특히 갑을관계나 사회성관계에 기인한 스트레스 또는 심적 질병들을 물리치는데 화정 병원과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