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십시일반' 급여 1%씩 모아 차량 10대 기증

2020-06-05     장인수 기자

현대위아[011210]는 5일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씩 모으는 '1%의 기적'으로 전국 주요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1%의 기적으로 모은 2억7천만원으로 지역 복지기관에 차량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카'를 통해 차량 10대를 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시, 경기도 의왕·평택·안산시, 충남 서산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복지기관들에 냉동탑차 1대와 승합차 6대, 장애인 차량 1대, 경차 2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1%의 기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저소득층·다문화 가정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