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사회적경제기업 세계 진출 돕는다

2020-06-04     김태호

코트라(KOTRA)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사회적경제 기업 해외 진출을 돕는다.

코트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기업 글로벌화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망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수출 마케팅, 투자 유지, 국제교류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280개를 지원해 664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냈다"면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기업을 보다 많이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