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52명 발생.. 덕양구. 일산서구 각 1명

2020-06-04     고성철 기자
고양시청사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A씨 50대 여성과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B씨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 홈페이지에 3일 오후 3시 기준 확진자가 52명 발생했다.

덕양구 원흥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기침·두통 증상을 보이다 지난 2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일산서구 탄현동 거주하는 B씨는 지난달 31일부터 근육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2일 오전 일산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감역당국은 이들이 그동안 접촉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은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