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대포, 6월 전국 광역시 가맹 문의 쇄도…인천·부산·광주 추가 오픈

2020-06-02     김승진

술집창업·포차창업 프랜차이즈 '79대포'가 전국 광역시의 가맹문의 쇄도와 함께 집중 오픈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6월 중 인천학익점, 부산주례점, 광주신가점 등 전국적으로 오픈 예정 소식을 알리며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된 가운데 창업 시장 어려움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 소비 심리 위축, 업종 간 과도한 경쟁 등으로 창업 시장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79대포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탈피하고 차별화 경영 전략을 펼치며 업계 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가맹점 오픈을 잇따라 단행한 가운데 올해 5월 가맹 문의 사례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는 매출 경쟁력을 요인으로 꼽는다. 실제 시그니처 메뉴인 빠삭파전 등 가성비 좋은 안주 구성으로 고객 재방문률이 높으며, 또한 1인 주방 시스템을 구축해 타브랜드 대비 평균적으로 200만원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높은 수익률의 원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