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정선거 의혹, Newsweek 일본판 톱뉴스에 게재

2020-06-01     인세영

일본의 중견 신문 톱 기사에 대한민국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기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위크 일본판 6월1일자 톱 뉴스에는 "韓国総選挙にデジタル不正疑惑か? 中国から開票機を操作した可能性" 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와 있어, 일본내에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이슈가 큰 주목을 끄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말로 번역을 하자면 "한국 총선에 디지털 비리 의혹 있나? 중국에서 개표 기계를 조작했을 가능성" 정도의 번역이 된다. 

이 매체는 "문재인이 이끄는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한국 총선에서 개표 기계와 화웨이 통신 장비, 우편 투표와 사전 투표에 사용 된 QR 코드 등이 부정하게 조작 된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4월15일 대한민국 21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국내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번 선거가 부정의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외신에서도 간간이 4.15 총선의 부정의혹 기사가 나오긴 했지만, 메이저급 언론 전면 톱기사로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사의 전문 번역은 다음과 같다. 

"4 월에 열린 한국 총선은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의 여당 '함께 민주당'압승이었다. 하지만 그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이스트 아시아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전산 조작이 있었다는 것이다. 개표 기계 나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중국의 화웨이 테크놀로지 (화웨이 테크놀로지스)가 제조 한 정보 네트워크 통신 장비가 부정하게 조작 된 것이 의심되고있다. 우편 투표와 사전 투표에 사용 된 QR 코드에도 의혹을 받고있다.

이 센터에 따르면 개표 기계를 조작하는 데 필요한 지침은 "사전 투표 QR 코드 및 인터넷을 통해 외부에서 주 서버로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거 관리 당국은 기 일전 투표에 사용할 Wi-Fi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 유 플러스의 5G를 선택했다. 이스트 아시아 리서치 센터는 "투표소의 서버를 중국에 연결해 개표 기계를 조작 할 수 있었다"고 했다.

<2020 년 6 월 9 일 월호 게재>

 

우리나라의 이슈를 일본 이슈 만큼 자세히 다루는 일본 언론의 속성을 감안하면, 일본 주요 언론에서 탑 기사로 다뤘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그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4.15 총선의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기사를 일본 언론이 지속적으로 파고 들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4.15 총선의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뉴스가 국내의 언론에서는 주요 뉴스로 다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27일 프레스센터에서는 국내에 있는 외신기자를 상대로 4.15 총선 부정선거를 알리는 외신기자회견이 열리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