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화예술인 성공적 진출 지원" 연예인협동조합 출범

2020-05-27     장순배 기자

연예인협동조합이 엔터테이너들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첫 발을 오는 27일 내딛는다. 해당 조합은 생활안정 자금지원·컨설팅 분야 등 다방면에서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예인협동조합'은 뛰어난 기량을 보유했지만 기회와 지원을 받지 못한 많은 엔터테이너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목표로 창립됐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김범수 아나운서‧백현주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 축하공연 및 홍보대사 위촉식(개그맨 윤형빈‧가수 채리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더 리버사이트호텔 7층 콘서트홀이다.

조합은 생활안정자금지원 및 주거지원을 제공하는 복지분야 △활동진출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교육 △제작‧홍보마케팅 분야 △계약 및 자문 등 컨설팅 분야 등 다방면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들은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조합은 방송인뿐 아니라 다양한 직군의 문화예술인들도 조합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조합원 자격 있는 직군은 △배우 △뮤지션 △예능인 △전문 MC △퍼포머 △작가 △스트리머 △제작자 등이다.

김영심 사무총장은  "연예인협동조합에서는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진출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