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북구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 코스모스 꽃단지’ 조성에 힘써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 일환 실시
2020-05-25 이향숙기자
울산북구새마을회(회장 김태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희) 회원 100명은 북구 이주언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2일 송정동 송정천제방길 1.2Km에 “생명살림운동 코스모스 꽃단지 조성”을 위하여 씨앗을 파종했다.
울산시북구새마을회는 올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생명살림 기념사업으로 ‘생명살림운동 코스모스 꽃단지 조성’ 은 작년에 코스모스 씨앗을 심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길을 만들었으나 겨울이 지나며 사라진 코스모스를 다시 보기 주민들과 북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심기로 하고 돌과 잡풀 등이 있는 송정천제방길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땅을 정리하고 잡풀은 뽑은 후 새마을 회원들이 각 동별 구획을 정하여 호미 등 작업도구를 이용하여 땅을 파고 구청에서 지원해 준 거름 30포와 15kg 씨앗을 뿌렸다.
울산시북구새마을회 김태민 회장은 “작년에도 고생하셨고 그 노고에 보답하듯 아름답고 멋진 길이 되었다. 여러분의 수고에 올 해는 더욱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