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6일 0시 기준 10명 늘어...총 1만728명"

2020-04-26     정지영 기자

[정지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2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에 이어 8일간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신규 환자 10명 중 9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며 1명은 검역에서 확인됐고, 1명은 부산, 6명은 경기, 1명은 전북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신규 환자 1명은 지역발생으로 대구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