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확진자 30명 발생.. 또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2차 검사서 코로나 확진

2020-04-10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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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홈페이지에 9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30명으로 밝혔다.

市는 9일 용현동에 거주하는 A(61.여)씨가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3월1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8층 병동에서 환자 B(79.여)씨를 간호했다. B씨는 같은 달 24일 퇴원했다.

지난 3일 B씨가 퇴원하여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A씨는 자가격리 됐으며 지난 8일 몸살과 오한이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진행 이날 확진됐다.

A씨가 지난 3일까지 간호한 환자를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하여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