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주민들 삶 위한 정치인 되겠다...새벽 재활용선별장서 유세 시작"

2020-04-02     박민화 기자
제21대

[박민화 기자]5선에 도전하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흑석동 재활용 선별장을 찾았다.

주민들의 삶을 위해 묵묵히 일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살린 선거운동 일정이다.

또 첫 차편으로 출근하는 유권자들도 놓치지 않았다.

이후에는 관내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 등 출근길 유권자를 직접 찾아 인사하는 등 접점 극대화에 힘을 쏟았다.

나 후보는 동내 첫 차에서 내리는 유권자들을 향해 “눈꺼풀이 아직 무거우실 텐데도 힘찬 발걸음을 옮기는 이 분들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내일”이라며 “좋은 정치, 따뜻한 정치로 동작 주민과 국민들의 성실, 노력, 열정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