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 1월 대비 0.3% 하락

2020-03-20     김진숙 기자

[김진숙 기자]지난달(2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1월에 비해 0.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0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농수산물은 3.1% 내렸으며 공산품의 경우는 석탄과 석유 그리고 화학제품이 내리면서 1월에 비해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자물가지수

서비스 업종의 경우는 운송과 음식점, 그리고 숙박 서비스는 내렸으나 부동산 서비스 등이 올라 1월대비 보합세를 유지 했다.

반면 국내 공급 물가지수는 1월에 비해 0.3% 올랐다.

원재료가 국내출하는 내렸으나 수입이 올라 1.4%의 상승을 보였고 중간재의 경우는 수입이 올라 0.3% 상승했다.

최종재의 경우는 자본재와 서비스가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이밖에 총산출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올랐다.

농림수산품은 수출이 올랐으나 국내출하가 내려 전월대비 3% 하락했고 공산품은 국내출하가 내렸으나수출이 올라 전월대비 0.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