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통연구소 스마트소통 봉사단 79회 정기교육 열려

스마트폰을 배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하며 실력있는 강사가 되기 위한 기반다져

2020-03-19     홍은희 기자
스마트소통봉사단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강의나 모임이 연기되고 취소되긴 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실력을 갖추기 위한 공부에 힘을 쏟고 있는곳이 있다.

지난 18SNS소통연구소(소장 이종구) 에서는 스마트소통봉사단 제79회 정기교육이 실시되었다.

2년 전 봉사단을 발족하여 매주 실시되는 교육에서는 일반인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되어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 강의기법은 물론 봉사활동이나 보조강사를 할 때의 주의할 점, 그리고 강의 현장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하며 스마트폰과 SNS관련 새로운 내용을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고 연구를 한다.

소통연구소 강사들이 외부강의를 나갈 때 보조강사를 하면서 현장 경험을 익히고 사용환경이 다른 수강생 한 명 한 명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원할한 수업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에서 교통과 지도 관련앱을 활용하여 실시간 길 찾기를 하고 이동하려는 경로를 미리 탐색하여 상대방과 공유하는 방법을 공부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었을 때 전화로 신고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건의하고 처리결과 회신을 받을수 있는 방법도 공유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각자의 SNS채널을 검토하고 다양한 컨텐츠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봉사단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요 명창이자 SNS소통연구소 양주지국장인 유OO강사는 민요를 중심으로한 공연과 강의을 주로 하는데 스마트소통봉사단을 통해 실력을 갖추니 스마트한 민요 명강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히 실력을 갖추겠다고 했다.

원하는 공부를 하여 실력을 갖추고 자원봉사를 통한 재능기부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한 세상을 열어 가도록 하는 스마트 소통봉사단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대한민국이 스마트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