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지역기반 소셜창업 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올 2월 기준 실업자 수가 115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장기간 이어지는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를 비롯한 사회 각층의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도 지역에 기반한 공동체의 자립기반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기반 소셜창업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청년창업지원사업인 '지역기반 소셜창업 지원사업'은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가치를 가진 청년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각 세대 혹은 개인의 특징과 장점을 기반으로 창(취)업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지역 환경을 생각한 업사이클링 창업 ▲지역 소외계층을 생각한 창업 ▲지역 사람들의 편의를 생각한 아이디어 제품 창업 ▲지역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한 창업 등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창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6일까지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창업의지가 높은 청년 및 중장년과 대학의 창업동아리 활동 청년,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약계층, 사전 수요조사 참여자를 우선순위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 확정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 교육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본 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나사렛대학교 내 강의실 및 실습실 등에서 실시되며, 12월까지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교육 내용 및 분야는 지역기반 소셜창업에 대한 교육 및 실무에 대한 훈련을 비롯해 정부사업과 연계한 컨설팅이나 모의투자대회,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지역기반 소셜창업 지원사업'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 후 다양한 사후 지원관리를 제공한다. 교육생 혜택으로는 ▲교육훈련 이수 후 지역기반 소셜창업 수료증 발급 ▲창업보육전문매니저 멘토링 상시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 제작 지원 ▲정부 창업연계사업 멘토링을 지원한다.

지역기반 소셜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