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주가 5만원 아래로...3개월 만에 붕괴

2020-03-12     편집국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12일 장중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5만원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5% 하락한 5만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5.37% 내린 4만9천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2월 6일(4만9천950원)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