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위한 구호 물품 대구시에 전달

생수 2만 병, 라면 10,000봉지 등 구호 물품 전달

2020-03-04     최민지

리브퓨어코리아 IBO의 사회적 책임활동 기구인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는 3월 4일(수)에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는 대구 경북지역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는 대구시에 생수 20,000병과 라면 10,000개를 구호 물품으로 전달했으며, 위 물품은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저소득층과 자가 격리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 측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3일간 전개해 모인 기금과 매월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자투리 기부활동 금액을 합산해 이번 구호 물품 기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IBO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초대 회장은 박명춘 IBO를, 부회장은 정숙현 IBO를 선임해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 환우들의 수술비 지원과 한강성심병원의 한림화상학교에 TV 및 게임기를 후원해 어린이들의 수술 후유증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에 진행된 드림업세미나에서는 매년 모금한 10,000,000원을 수술비로 후원하기도 했다.

리브퓨어 프로젝트코리아 박명춘 후원회장은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국민들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늘 우리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것이 리브퓨어의 정신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리브퓨어는 더욱 많은 회원들과 회사와 힘을 합쳐 우리의 사명을 널리 알리고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