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인물탐방] 20년동안 지켜온 김원장의 ‘안전우선주의’

2020-03-03     김아름 기자

성형외과 수술은 비록 생명에 지장이 없는 수술이지만 크고 작은 의료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늘 경각심을 갖고 임해야 한다. 특히 최근 의료계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년 동안 의료사고 없이 안전시스템을 고수하는 성형외과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형뷰티 그룹인 ‘리젠그룹’을 설립한 우아성형외과의 김우정 대표원장이다.

김우정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대 재학시절부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성형외과도 시스템적으로 안전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일찌감치 절감했다고 한다. 그 계기로 리젠그룹에서부터 철저하게 환자우선주의, 환자안전주의를 펼치며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며 응급사태를 대비한 만전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늘 안전한 시스템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 김우정 대표원장은 “의대에서 있을 때 대학병원급의 안전시스템을 성형외과의원에 접목시키면 환자들이 불안하지 않고 더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기기적인 안전함은 물론이며 환자들을 케어하는 부분까지도 더 안전하고 디테일하게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20년 동안 안전시스템을 고수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우아성형외과의 안전시스템은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로 정전이 됐을 때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장세제동기, 안전키트, 무균 수술실 등은 물론이며 마취과 전문의 상주, 수술 전 초음파 검진 및 수술 전 사전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년 무사고’라는 유일무이한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

이와 관련 김우정 대표원장은 “가장 최적의 성형수술은 집도의가 미적 감각을 갖고 있고 여기에 환자 안전에 대한 철학을 갖고 있을 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접점에 도달할 수 있다”며 “본원은 각 전문의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책임 전담제를 실시하고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밀접하게 케어하여 앞으로도 무사고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