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의갑 자신의 첫 싱글 ‘내가 갑이야’로 가요계 데뷔

25년 차 배우 '정의갑'이 이번엔 트로트계에 한 발 내딛는 도전을 보여주며 발매한 싱글 '내가 갑이야'가 화제이다.

2020-03-02     정현호 기자

 

25년 차 배우 '정의갑'이 이번엔 트로트계에 한 발 내딛는 도전을 보여주며 발매한 싱글 '내가 갑이야'가 화제이다.

정의갑은 KBS 공채 출신 배우로 수려한 외모와 개성있는 연기로 이미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그가 이번엔 노래로써 연기를 선보인다.

 

싱글 '내가 갑이야'는 한국 사회에 만연한 문제로 이슈가 되는 일명 '갑질 문화'를 위트 있게 비판하며 세상엔 위, 아래. 심지어 좌, 우도 없으며 우리 모두 스스로가 ''임을 노래하며 차별 없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갑이야'라는 EDM 트로트의 구수함과 EDM의 강렬한 사운드가 합쳐져 완성도 높은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며 정의갑 이름에서 곡의 모티브를 얻어서 만들어진 노래 제목이 재미있고 인상적이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JBJ95, 더블에스301, 방성훈, 허영생, 노라조, 배다해, 지석진 등과 함께 수 많은 드라마 OST 곡을 쓴 작곡가 배드보스와 XIA(준수), 정동하 그리고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 ‘불어라 미풍아', ‘상속자들', ‘참 좋은 시절' OST를 작업한 카이져가 의기투합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와 대중문화예술인 지원 비영리 민간 단체 사람과 문화가 공동 제작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