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당 이언주 대표, “당대당 통합의 방향으로 힘 실을 것”

2020-01-31     모동신 기자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모동신 기자]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이언주 대표는 31일 당대당 협의체에서 통합방향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언주 대표는 “광화문 광장에 모인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통합방향을 합의하였고, 새로운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의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그동안 문재인정권 반대투쟁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온 신. 전대협과 연합하여 2030에서 3040까지 청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반문투쟁의 연합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한국당과의 당대당 협의체에서 아래와 같은 통합방향에 대해 합의하였다. 아직 몇 가지 협의사항이 남아있지만 순조롭게 진척되어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면서 다음과 같이 세가지를 밝혔다.

1.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수호를 위해 함께 투쟁한다.

2. 작년 10월 이후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세력들의 목소리, 국민들의 염원을 최대한 반영한다.

3. 새로운 시대를 열고 새로운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안 문재인정권 반대투쟁의 최전선에 서서 활동해온 신. 전대협이 우리 전진당과 연합하기로 했다”며 “ ”3040 중심의 전진당과 2030중심의 신. 전대협의 결합으로 반문투쟁의 역동성이 배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