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 등 압류재산 443건 공매

2020-01-31     이준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3∼5일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압류재산 443건(548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가운데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67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34건 포함돼 있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