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분석] 고려아연, 디알텍 등 거론

2020-01-13     Seo Hae

지난 주 여의도 증권가에서 고려아연과 디알텍 등이 언급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영풍그룹 계열의 세계적인 비철금속 제련업체로 아연과 연의 생산판매 주력하고 있는 회사로 금, 은, 황산 등은 아연과 연 제련과정에서 회수하는 유가금속과 부산물의 일종으로 생산되고 있다.  
수익성은 국제 LME가격과 환율에 높은 연동성을 갖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려아연이 금융위기 후 역사적 주가순자산비율(PBR) 하단까지 조정으로 적정한 매수 구간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 

계약 제련수수료 인상에 따른 원가 개선 및 달러 약세 전망에 따른 비철금속·귀금속 가격 반등이 기대되 관련 종목으로 고려아연이 언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알텍(214680)은 디지털 X-Ray 디텍터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 (주)디알텍을 흡수합병함에따라 변경상장된 업체로서 글로벌 대형 거래처에 디텍터 신제품 ‘EVS Advanced Series’를 공급하고 있다. 

디텍터는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현하는 장치로 엑스레이 시스템에 장착해 디지털 필름 역할을 한다. 이를 이용할 경우 촬영한 후 현상하는 과정 없이 곧바로 모니터를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주(13~17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이동한 가운데 상승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상승이 예상된다고 푸시뉴스 등 여의도 증권분석팀은 밝혔다.